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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년 도의원 "정당공천제 폐지 대선공약 지켜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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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장협의회 |
작성일 : 2014-02-13 |
조회수 : 25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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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공천제 폐지 대선공약 지켜야”
도의원들은 12일 도의회 5분 자유발언에서 도 현안 해결을 위한 단합과 폐광기금의 적합한 배분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세봉(새누리·강릉) 의원은 “강릉시민의 최대 염원이었던 원주~강릉 간 복선전철의 강릉 도심구간 지하화 건설이 지난해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통해 최종 확정되었다”며 “이 과정에서 얻었던 소중한 경험을 자산으로 삼아 도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단결과 지혜를 모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남규(새누리·태백) 예결특위 위원장은 “폐광기금에 대한 올바른 법적 배분이 필요하다. 태백시가 실제로 받은 폐광기금은 폐특법에 명시된 법적 배분율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며 “폐특기금의 도 공통분을 없애고 폐특법 시행령대로 배분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농정예산의 증액과 기초공천제 폐지에 대한 요구도 나왔다. 이관형(민주·횡성) 의원은 “농업의 경우 예산과 정책을 세워도 단시일 내에 그 효과를 볼 수 없다는 이유로 예산투자에 소홀해서는 안 된다. 세계 선진국들을 살펴보면 차별화된 정책과 예산투자로 성공한 모델들이 많은 만큼 도 농정예산의 증액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학년(민주·비례) 의원은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자 여야 대선 후보가 똑같이 한 공약이다. 국민 70% 이상이 공천제 폐지에 찬성하는 만큼 대선공약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성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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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lcca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