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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영남 5개 시도당위원장, 정당공천제 폐지 촉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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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장협의회 |
작성일 : 2013-11-18 |
조회수 : 1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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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영남 5개 시·도당위원장은 지난 1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이 정당공천제 폐지를 당론으로 결정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위원장은 “지난 대선 때 박근혜 대통령은 기초의원·단체장 선거에서 정당공천제 폐지를 국민과 약속했지만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이와 관련된 입장 표명조차 하지 않고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며 “기초의원·단체장 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는 국민적 여론이 한데 모이면서 힘을 얻고 있으며 국민의 뜻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들은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현직 의원을 중심으로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마음을 갖지 말아야 하며 기초노령연금 공약 파기와 같이 국민과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리겠다는 생각도 가져서는 안 된다”고 한 뒤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국민을 속이는 정권이라는 오명에서 하루속히 벗어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위원장들은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조속히 정당공천제 폐지를 당론으로 결정하고 정기국회 내 국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길 강력히 촉구한다”며 “민주당 영남지역 5개 시·도당 위원장은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정당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기초의원·단체장 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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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lcca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