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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공천제 즉시 폐지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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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장협의회 |
작성일 : 2013-11-13 |
조회수 : 16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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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이하 전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는 정당공천제 폐지와 소선거구제 환원 등과 관련해 새누리당과 민주당 등이 조속한 이행을 미루고 있어 1인 릴레이 시위에 나선다.
전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는 12일 오전 11시 전남 목포 샹그리아비치관광호텔에서 제177차 시·도 대표회의를 열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촉구 결의안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다.
이날 전국시군구의장협의회는 ▶정당공천제 즉시 폐지 ▶지방의회 사무직원 인사권 환원 ▶주민과 지방의회 사이 갈등을 유발하는 의정비제도 개선 ▶소선구제 환원 등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전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는 양 정당이 지방자치 발전과 관련한 현안을 이행하지 않고 면담조차 거절하는 등 외면하고 있다며 강력 반발했다.
이에 따라 전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는 시민단체와 결합해 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국회의사당 앞에서 무기한 1인 릴레이 시위에 들어가기로 했다.
전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는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정치개혁특위를 통해 정당공천제 폐지 등을 즉시 해결해야 한다며 회장과 사무총장 등으로 협상단을 구성해 양당 당 대표과의 면담을 촉구할 방침이다.
노영관(수원시의회 의장)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정당공천폐지 비상대책 위원장은 “민주당은 이미 정당공천제 폐지를 당론으로 확정했지만 새누리당은 당 대표와의 면담조차 거절하는 등 계속 피하고 있다”며 “결의안이 수용될 때까지 1인 릴레이 시위 등 강력한 조치는 물론 투쟁 수위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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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lcca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