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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기초의장들, 대통령에 지방의회 현안 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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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장협의회 |
작성일 : 2009-12-28 |
조회수 : 166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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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강신욱 기자 =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들이 다음달 하순께 이명박 대통령과 면담을 통해 지방의회의 현안을 건의한다.
충북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회장 고용길 청주시의회 의장)는 28일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증평군의회(의장 김선탁) 주관으로 32차 충북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를 열고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을 비롯해 의정활동 역량 제고를 위한 각 시·군의회 공조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충북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의결된 ▲지방교부세 감소정책 철회 및 지방재정 확충 건의서 채택의 건 ▲지방정치개혁을 위한 성명서 채택의 건 등을 보고했다.
전국협의회는 다음달 하순께 전국 기초의회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인 이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지방의회 현안 과제를 건의하기로 했다.
전국협의회 임원진은 지난 14일 이달곤 행정안전부장관과의 면담에서 ▲지방의원 의정비제도 합리적 개선 ▲지방의회 사무직원에 대한 인사권 독립 ▲지방의 국정참여 확대와 제도화 ▲지방자치입법권 확대 보장 ▲공직선거법 개정 등을 건의했고,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이 같은 현안을 건의할 것으로 보인다.
ksw64@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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