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이연구)는 11일부터 15일까지 방화중학교 등 관내 4개 학교 129명을 대상으로 ‘2015 상반기 모의의회’를 운영한다.
강서구의회는 청소년들에게 교실 밖 민주주의를 현장에서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1999년부터 2014년까지 총 17차례에 걸쳐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모의의회를 실시해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구립 강서진로체험지원센터와 연계해 사회 및 정치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모집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연구 의장은 “모의의회가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게 하여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나아가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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