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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의회, 제312회 제1차 정례회 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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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장협의회 |
작성일 : 2023-06-09 |
조회수 : 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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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의회가 7일부터 내달 3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제312회 제1차 정례회 회기에 돌입했다.
8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는 본회의를 비롯 상임위원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 2023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및 중구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8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14건 등 모두 22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강후공 의장은 개회사에서 “예산안 심사 때 불요불급한 예산이 없는지 심도 있게 심사하며, 전년도 결산과 관련 세밀하게 검토해 내년도 예산 편성 때 지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희생의 의미를 되새기며 존경과 예우를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윤효화 의원은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출 후 정책적, 환경적 그리고 생명 보전 노력이 절실한 시점임을 강조했다.
이어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은 제2공항철도의 건립 및 영종하늘도시역의 신설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요청했다.
정동준 부의장은 영종도 내 개장 준비 중인 ‘외국인 전용 카지노’와 관련, 카지노 개장 인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상생 의무를 규정한 특별법 등을 제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광호 의원은 반도체 특화단지의 영종 유치를 위해 인천시와 중구, 지역 정치권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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