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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문화·예술관련 5분 발언 봇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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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장협의회 |
작성일 : 2017-09-13 |
조회수 : 1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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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의회(의장 안성화)는 지난 11일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6명의 의원이 5분 발언을 진행했다.
노승재의원은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개설해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많은 어린이, 성인, 여성, 고령자들이 자전거 안전교육을 받고 안전한 자전거운행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교육장소로는 인근 학교와 협의해 학교운동장을 활용하고, 교육은 자전거교육관련 단체와 협조해 안전교육 강사를 파견해 효율적인 교육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김중광의원은 오는 21일부터 개최되는 한성백제문화제와 관련해 ▲축제 활성화를 위해 구체적인 주제발굴과 기획 연출 강화 ▲잘된 점은 내실 있게 계속 발전시켜 효과를 극대화해 축제의 질적 성장▲문화관광도시의 면모를 보여 줄 수 있도록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전시공연장의 입장료 할인혜택과 시간 연장 등으로 문화향유 기회 확대 등을 제시했다.
또한 윤영한의원은 “송파구 문화예술진흥에 관한 조례 제3조에는 ‘구청장은 지역문화예술의 진흥에 관한 시책 강구와 문화예술 행사 축제 등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고 활동을 적극지원 할 수 있다’라고 명시돼 있다”며 “조례에 근거해서 동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행사 중 특성화돼 보존할만한 가치가 있는 축제 및 행사를 선별해서 기획과 마케팅을 병행한 지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규의원은 “한성백제박물관내에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설치된 편의시설인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에서 주류를 판매하고 있는데, 경건하고 엄숙해야 할 박물관내에서 주류를 판매하는 것은 한번쯤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한다”며 송파구청의 적합한 관리 감독과 지도 단속을 주문했다.
문윤원의원은 복정 환승역(광역철도 분당선, 서울지하철 8호선)역명 개정 재추진을 요구하고 나섰다. “당초 복정역은 성남시 복정동의 이름을 따 제정됐으나 현재는 서울 지하철 8호선 개통과 송파구 위례신도시 개발됨에 따라 기존의 복정역의 모든 것은 송파구 위례동에 위치하게 돼 ‘위례역’으로 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김순애의원은 “지난해 7월 독거노인 고독사 관련 조례가 의원발의로 제정돼 관련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 1인가구 고독사에 대해 확대 시행될 수 있도록 관련 자료들을 조사‧확보하고 제도적으로 면밀히 검토해 송파구에서 1인가구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대책들이 마련‧시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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