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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대형국기게양대 설치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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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장협의회 |
작성일 : 2017-08-16 |
조회수 : 1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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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의회(의장 김유석)는 제72주년 광복절에 즈음해 호국보훈도시 성남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드높이며,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는 상징물로 ‘81.5m의 대형국기게양대 설치’ 의견을 내놨다.
시의회는 그동안 성남시는 2012년 10월부터 성남시청로비에 독도 실시간영상을 개통해 시청을 찾는 민원인과 내방객들이 볼 수 있게 우리 땅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2014년 4월에는 시청광장 앞에 위안부 소녀상(평화비)를 설치, 위안부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등 호국보훈도시로서의 특색사업을 펼쳐왔다.
김유석 의장은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선열들의 희생정신과 애국애족의 정신을 가다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면서 “국가상징물인 태극기가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통합에 기여한다”면서 “광복을 기념하는 81.5m의 대형 국기게양대 설치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의원들은 15일 성남시청에서 열린 광복 72주년기념 경축식에 참석하고, 성남지역 항일의병의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낙생대공원 내에 건립된 성남항일의병기념탑을 찾아 헌화한 뒤 시청광장 앞 위안부소녀상을 방문,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분들의 넋을 위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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