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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제271회 정례회 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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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장협의회 |
작성일 : 2017-06-21 |
조회수 : 1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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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주정)는 20일 제27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30일간의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구정질문을 비롯해 ▲학생 치과주치의 및 저소득층 아동 의료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50대 정신건강검진․상담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에너지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5건을 원안가결하고 ▲혁신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수정가결 처리했다.
트기 각 상임위원회에서 2016년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승인의 건, 2017년도 추경예산안 예비심사를 실시했으며,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태인)를 개최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예산안을 바탕으로 추경예산안을 수정가결 처리했다.
이번 예결위에서는 일반회계 223억1200만원 중 26억8709만5000원을 감액하고 20억7550만원 신규로 편성하고 그 차액 6억1159만5000원은 예비비로 계상했다.
또한 특별회계 49억5400만원 중 3억원을 감액하고 감액한 3억원은 예비비로 계상한 후 나머지 사업들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구청 및 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행정사무감사 강평에서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현주)는 △집행부의 답변에서 ‘향후 개선하겠다’는 내용이 미흡 △구정질문에 대한 체계적인 개선 대책 등 관리방안 철저 요구 △통장선정 시 새로운 추천 방식으로 신망과 평판을 검증해 적임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할 것 △축제의 내실화 △소송대응능력 제고 △매칭사업에 대한 구비 미확보로 국시비보조금 반환 없도록 할 것 △준공을 앞두고 있는 서울 한방 진흥 센터가 동대문구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관리 철저 △민간투자사업인 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 △구 수입창출 될 수 있도록 철저한 계획 수립 등을 촉구했다.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신현수)는 △차질없는 행정사무감사자료 제출할 것 △거리노숙인 복지시설 지도 점검 철저 △노숙인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자립시설 마련 △어린이집 지도점검 철저로 문제점 재발하지 않도록 할 것 △노후도가 심한 장안동 복지 장안 LPG충전소 위험시설 안전관리 철저 △재건축 제반문제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적 행정 실현 할 것 △환경오염, 대기오염 문제 심각 대책 강구 △건축물 부실주차장 불법용도 변경 등 위법행위 철저 단속 등을 요구했다.
행정기획위원회는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24건, 건의사항 5건을 지적했고 복지건설위원회는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27건, 건의사항 17건을 지적했다.
또한 지난 15일 제기동, 장안1동, 장안2동, 회기동 등 4개 동주민센터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건의사항 1건, 수범사례 2건을 발굴하는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정례회 마지막날에는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 ▲주요시설 현장확인 결과 보고의 건을 처리했다.
이날 주정 의장은 “동대문구의회는 이번 정례회부터 매년 하반기에 실시하던 행정사무감사를 상반기에 실시하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변화를 시도했다”면서 “심도있는 심의 끝에 통과된 추경예산안은 예산이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구민을 위해 내실있게 집행해 주시길 바라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사항은 신속하게 시정해 구민 모두가 만족하는 행정 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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