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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 현장학생 체험 프로그램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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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장협의회 |
작성일 : 2016-05-09 |
조회수 : 1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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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의회(의장 박삼례)는 지난달부터 학생들의 민주시민의식 조기형성 및 의회민주주의 현장학습 지원을 위한 ‘의회민주주의 현장학생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의회를 표방하는 광진구의회는 학생들에게 폭 넓고 다양한 의회민주주의 체험과 현장 학습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지방자치제도 및 의회민주주의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습득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민주시민의식을 조기에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를 운영하고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그동안 실시하던 본의회 방청·시설견학 등에 더해 학부모, 학교,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의회민주주의 교육, 지역구 의원과의 간담을 추가하였고, 의정모니터링제를 도입해 봉사활동 시간도 부여하는 등 학교 및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한 다양한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일꾼이라고 불리는 의원들과 직접 대면할 수 있도록 한 간담회의 인기가 높다. 간담회는 의회민주주의 교육 후 이루어졌으며, 실제 일상생활에서 의정활동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이나 교육을 통해 생긴 궁금증에 대해 질의·응답형식으로 진행됐다.
‘광진구에서 학교에 배정한 예산의 규모는 얼마인지’, ‘예산이 남으면 어떻게 하는 지’, ‘구의원이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 ‘구의원으로 활동 시 어려운 점’, ‘구의원들의 자유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고 의원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성실히 대답하고 응대하며, 의회를 방문한 학생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
4월에만 학생참관 3건으로 광남중 및 건대사범대학부속중학교에서 인솔교사 5명을 포함해 75명이 방문했고, 5월 3일에 열린 제196회 임시회 폐회식에는 인솔교사 1명을 포함, 광진중 학생 20명이 폐회식을 방청해 본회의 의결이 이루어지는 현장을 생생히 체험했다. 단체신청 뿐 아니라 개인적으로 방청을 원하는 학생들의 문의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박삼례 의장은 “학생들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현장인 지방의회에 관심을 갖고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광진구의회가 학생들의 민주시민 의식 형성에 기여하고 관내 학교와 함께 지역자치 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성숙한 구민으로 성장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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