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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의회 상징 휘장 '한글화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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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장협의회 |
작성일 : 2015-12-22 |
조회수 : 13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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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의회(의장 임관만)는 최근 기존 한자로 돼 있던 의회 상징 휘장을 ‘한글’로 전면 교체했다. 교체 대상은 의회기와 의원 배지, 의회청사 전면부와 본회의장, 소회의실 등 기존 한자 마크가 붙어있는 모든 상징물이다.
임관만 의장은 “의회 휘장을 한글로 교체함으로써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좀더 친근한 의회 이미지를 심어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향후 마크뿐만 아니라 회의장 명패 등에도 가급적 한자 사용을 자제하고, 한글 교체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구의회는 지난 7월에 인천시 군·구 중에서는 최초로 ‘중구의회 휘장·기 및 의원배지 등에 관한 규칙’을 개정하고 의회 상징 휘장 한글 교체를 추진했으며, 남구를 비롯 타 군·구에서도 한글 휘장 변경을 추진하고 있어 한글 사용이 보편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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