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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상임위, 행정사무감사서 구정전반 면밀감사.지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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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장협의회 |
작성일 : 2015-12-01 |
조회수 : 1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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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성임제)가 제230회 정례회 기간인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각 상임위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지난 1년간의 구정전반에 대한 면밀한 감사와 문제점 등을 지적했다.
임춘희 행정복지위원장은 강평을 통해 “감사담당관의 경우 수의계약의 투명화, 구청공무원의 청렴도 향상, 복지부동 개선, 세외수입 감사 강화, 예방차원의 감사 실시, 정책에 대한 일상감사 진행, 옴부즈만 민원 처리 결과의 적극 반영, 음주운전 공무원에 대한 엄벌, 사회단체 보조금에 대한 감독 강화 등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고 밝혔다.
또 행정안전국의 경우 구청장의 과잉 의전 중지, 리모델링보다 신축으로 구청사 건설 모색, 자매도시 정비 및 신규 발굴, 녹색장터의 투명한 운영, 동사무소 직원의 자가용 출퇴근 자제, 바르게살기 협회 보조금 지원 중단, 길동 청사의 조속한 건립, 우범지역에 대한 음악방송 검토, 재활용 선별 위수탁 계약의 부적정성 등을 지적했다.
복지환경국의 지적 사항으로는 장애인생산품판매장의 낮은 인지도와 접근성, 추모의 집 이용률 저조,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업체 선정 심사기준의 비합리성과 미공개 문제, 출생축하카드 사업의 타당성, 특정 청소대행업체의 폐기물미수거 민원 증가 등이 제기됐다.
임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치안전과의 ‘서울시 안전도시 만들기 최우수구 선정’과 문화 체육과의 제 20회 선사 문화 축제 성공적 개최, 보건소의 메르스 사태에 대한 헌신적 대처, 사회복지과의 ‘강동구 장애인 직업학교 운영’은 의원님들의 긍정적 평가와 격려가 있었다”고 말했다.
제갑섭 건설재정위원장은 강평에서 기획경제국 소관 사무에서 “국·시유지 폐천부지 관리를 철저히 하고 폐천부지 변상금과 구유재산 대부료부과체납액이 시정되지 않은 것에 대해 완납조치를 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강동구청 재산(행정, 일반, 채권 등) 관리가 체계적이지 못하므로 부서별 관리 실태를 점검해 향후 재산이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가 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도시관리국 소관 사항으로는 “재건축시 교통, 환경, 전월세문제 등의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행정업무협조체제 시스템화를 통해 장기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상일동 엔지니어링복합단지 조성사업에서 국토부에서 심의하는 도시계획결정에 있어 철저히 보완을 해서 심의에 통과되도록 노력해 줄 것” 등을 당부했다.
아울러 수범사례로 도시농업과는 메르스 사태 때 도시텃밭 참여자들이 기부한 친환경농산물을 메르스 외출제한 대상 237가구에 공급함으로써 위로와 격려는 물론 도시농업홍보에 기여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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