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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의회, 가뭄 극복 '물절약 확산' 안간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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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장협의회 |
작성일 : 2015-10-30 |
조회수 : 13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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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의회(의장 박남규)는 올 봄부터 시작된 사상 최악의 극심한 가뭄 극복을 위해 지난 21일 보령댐 현지답사를 다녀오는 한편 27일에는 태안읍 일원에서 물 절약 확산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 내 주요 상점, 시장 등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가뭄의 심각성을 알리고 안내 자료를 배포하면서 물 절약에 동참해 줄것을 홍보했다. 군의원들은 물 절약에 대한 절실함을 알리고 군민들의 단합된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자고 역설했다.
이날 이용희 부의장은 “충남 서부권의 생활용수를 담당하고 있는 보령댐의 저수율이 20% 가 안되는 가뭄 상황이 심각하다는 것을 직접 보았다”며 “이번 가뭄으로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고 가뭄 극복을 위해 전 군민의 물 아껴쓰기 운동에 적극 협조를 구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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