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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전국 지자체 최초 ‘창의․인성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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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장협의회 |
작성일 : 2015-10-06 |
조회수 : 19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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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의회(의장 김승애)는 제2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한아 의원이 발의한 ‘노원구 창의․인성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노원구 모든 학생들이 행복한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창의성 증진과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으로, 기초단체 중 전국 최초로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창의․인성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사항 ▲사업범위 ▲보조금 지원에 관한 규정 등이다.
조례를 발의한 오한아 의원은 “마을공동체, 마을학교를 모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우리 노원구에서 기초단체 중 최초로 조례가 제정돼 기쁘다”며 “지난 7월 인성교육진흥법이 시행되고 창의․인성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이 확산되는 시점에서 우리 노원구 아이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창의성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우리 아이들이 핵가족화로 인해 예전에 조부모들께 배울 수 있었던 인성을 요즘은 배우기가 어려워졌다. 지금 그 부분을 대신하는 것이 지역사회 어른의 역할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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