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의회(의장 박삼례)에서는 20일 제190회 광진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임시회 첫 날인 13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4-15일 양일간 상임위원회별 상정 조례안을 심사했고, 16-17일에는 수방시설, 추모의 집 등 광진구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으며, 회기 마지막 날인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안건은 총 4건으로 ▲광진구 유통기업상생발전 및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 ▲광진구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진구 1회용품 사용규제 사업장에 대한 과태료부과 및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 폐지조례안 ▲광진구 치매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각각 원안가결 됐다.
한편 기획행정위원회에 상정됐던 ▲광진구 재정계획·공시 심의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심의위원회 구성에 관한 사항에 대해 반대토론이 있었으며, 표결 결과 재석위원 5인중 찬성 2인, 반대 3인으로 부결돼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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