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의회(의장 배병인)는 지난 13일 의회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제일여객(주) 관계자 4명(대표이사 강판귀) 및 노조위원장(홍만석)과 철원군(민원봉사과장, 교통행정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 버스 운행에 따른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농어촌 버스 운수업체 및 종사자의 애로사항과 주요현안, 제안사항 등을 청취 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한편 철원군의회 차원에서 지원 및 해결방안 등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
제일여객(주)측에서는 재정지원금 규모산정 시 2015년 임금 인상분을 반영,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도입, 도심 혼잡구간 불법 주정차 규제 봉 설치 등 공용버스(시내버스)운영과 관련된 현안이 건의됐다.
배병인 의장은 "앞으로 오늘과 같은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철원군 교통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예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 이라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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