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의회가 메르스 여파로 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 농가 돕기에 나서 주위로 부터 많은 칭송을 받았다.
지난 29일 평택시의회 현관 앞에서 제6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한 이희태 의원과 김윤태 운영위원장은 메르스로 인해 위축된 농가와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고 판매에 적극 나섰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블루베리 300kg, 오색미 200kg이 준비되어 판매 행사와 블루베리 시식회도 마련되었으며 장터 개장 후 2시간 여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
행사를 마련한 이희태 의원과 김윤태 운영위원장은 “실제 메르스와 농산물과는 관련이 없음에도 우리지역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격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이 되었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메르스 사태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격려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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