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의회(의장 박삼례)가 제189회 정례회 중 29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이번 구정질문은 김창현 외 5인(김기선, 정관훈, 전병주, 김기란, 오현정 의원)이 구정전반에 대해 질의했다.
▲김창현 의원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지방재정을 살리기 위해 세외수입 확대방안 강구 및 전담부서 설치 운영, 주민이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립산후조리원 및 장례식장 설치 운영, 의회사무국장 인사권을 의장에게 부여 ▲김기선 의원은 지리적 이점을 살리고 재정자립도를 높이고자 어린이대공원 주변에 프리미엄 아울렛을 유치 ▲정관훈 의원은 광진구에서 설치운영 중인 77개의 위원회를 목적에 맞게 통·폐합하여 정비,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치수방재과 현원을 늘리는 등 직제개편 실시의 건을 질문했다.
이어 ▲전병주 의원은 장애인 등록제한 관련 조례제정 및 활동지원 서비스를 구비로 지원, 관내 현장에서 근무하는 노동자의 최저임금제 관련 질의▲김기란 의원은 소방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간 소방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119 안전센터 건립, 마지막으로 ▲오현정 의원은 공유재산관리의 부실함, 무단점유지 변상금 부과와 징수관리 건, 수의계약관련 문제점 및 해결방안 제시, 노령화시대 및 핵가족화의 폐단을 해결할 수 있는 제3세대 복합공간 건립에 대해 구정질문을 벌였다.
30일 오전 10시에 열릴 제3차 본회의에서 위의 구정질문에 대한 구청장의 답변을 청취할 예정이며,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조례안 및 결산 승인 등 상정안건의 의결을 끝으로 제189회 정례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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