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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제247회 1차 정례회 개회, 홍국표 의원 5분발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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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장협의회 |
작성일 : 2015-06-29 |
조회수 : 13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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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의회(의장 조숙자)가 제247회 1차 정례회를 6월 25일~ 7월 8일까지 진행하는 가운데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 홍국표 의원이‘도봉구 삼양로 쌍수교 안전문제와 교량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5분발언을 실시했다.
홍국표 의원은 “백운초등학교와 유치원, 골목시장 등이 위치한 삼양로 쌍수교는 하루 평균 500대~700대의 차가 통행하는 곳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임에도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위험에 늘 노출돼 있다”며 “구는 통학로 교통안전시설 등 종합적인 점검을 통해 시설 개선은 물론 등하굣길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여전히 차량 접촉사고 및 추돌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홍 의원은 “거주자우선주차구획선에 주차돼 있는 차량과 교각에 설치돼 있는 높이 1m의 난간 스텐 파이프 역시 문제거리로 차량이나 사람이 통행할 때 시야를 가려 무척 위험하다”며 “구는 주민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와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안전·안심도시 구축을 위해 하루 속히 쌍수교 교량개선을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홍국표 의원은“도로교통법 제11조 제1항에 의하면 ‘교량위에는 주차장 설치를 할 수 없다’로 돼 있는데 도봉구청은 거주자우선주차구획선을 버젓이 설치하고, 주차요금을 징수하고 있다”며“법 집행기관에서 법을 어기며 어떻게 주민들에게 법을 지키라고 할 수 있겠는가. 구 재정수입을 핑계로 주민의 안전이 뒷전으로 내몰려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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