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금천구의회, 제18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서 구정질문 벌여 |
 |
|
작성자 : 의장협의회 |
작성일 : 2015-06-25 |
조회수 : 1453 |
|
|
금천구의회(의장 정병재)는 24일 제189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세명의 의원이 구정업무 전반에 대하여 구정질문을 벌이고, 소관 국⋅소장으로부터 답변을 들었다.
먼저 구정질문에 나선 의회운영위원장 류명기의원(라선거구-시흥2⋅3⋅5동 출신)은 ▲종합병원 유치에 관한 건 ▲마을버스 관련 구민 불편 민원에 관한 건 ▲시흥3동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터널형 방음벽 설치에 관한 건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사업에서 민원공백은 없는지 등을 물었다.
특히 류의원은 위탁업체에서 소속 환경미화원과 구청소속 환경미화원의 차별적인 근로조건을 지적하고, 복리후생 개선을 요구하면서 “위탁업체를 공개경쟁 입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배현숙 복지문화국장은 “100%공감 한다”며 “과거 관행적으로 수의계약의 악습이 20여년 이어온 것을 시정해 내년부터 공개경쟁 입찰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태섭 부의장(나선거구-독산2⋅3⋅4동 출신)은 CCTV설치를 위한 사업비를 지난해 말 확보했는데도 불구하고 집행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따져 묻자, 유광봉 행정지원국장은 “추경예산 4억 5000만원을 편성하고, 주민의견수렴 등을 거쳐 설치하려 했으나 새정치민주연합 이목희 의원님이 특별교부세로 5억원을 더 확보하면서 사업대상지를 찾지 못해 2015년 명시이월됐으며 현재, 최종설치 장소를 심의 완료하고 9월말 조속히 마무리 지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강 부의장은 독산4동 공영주차장 운영상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낮시간 동안 주민에게 무료개방하는 것에 대해 제안했다.
이에 대해 이동열 안전건설국장은 “낮시간 이용률 저조는 홍보부족을 인한 것에 공감하며 홍보물 제작 및 홈페이지, 언론사 등을 적극 활용하겠으며, 시간대별 주민이용이 가능하도록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이경옥의원은 ▲생활임금제 관련 예산부담은 없는지 ▲성인지예산분석 실명제 도입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 ▲어린이교통공원조성을 위한 부지마련 및 예산확보방안 등에 대해 질문했다.
어린이교통공원조성과 관련해 이계섭 도시환경국장은 “금천구 체육공원내 조성을 서울시와 협의했으나 배수지 보안문제 및 시설손상 사유 등으로 어린이교통공원 조성 불가 통보를 시로부터 받았다”며 “현재 대체 부지를 물색 중에 있다”고 밝혔다. |
|
|
email : lcca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