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이덕수) 소속의원들은 메르스로 인해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메르스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현대시장과 중앙시장을 방문해 캠페인을 펼쳤다.
17일 시의회에 따르면 메르스 불안감이 소비위축 등 경제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경제환경위는 지난 16일 타격을 받고 있는 전통시장들을 방문, 경제 활성화방안을 현장에서 고민하고 메르스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힘을 쏟았다.
이덕수 위원장은 “메르스 발생이후 소비심리가 감소되고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돼 이번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면서 “시민의 불안감해소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제환경위를 비롯한 성남시의회가 앞장서서 난제극복에 힘을 모으겠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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