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김명곤)는 메르스 환자 발생에 따른 구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지난 5월말 보건소를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지난 9일 의장단 회의시 보건소 관계자로 부터 지금까지 추진사항 등 현안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김명곤 의장은 “동대문구는 메르스 환자가 단 한명도 나타나지 않았지만,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근심을 덜기 위해 구의 전 역량을 집중해 감염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메르스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며, 관계공무원 등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김의장은 “구민들에게 메르스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등 집중적인 홍보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약국에 마스크 등 개인위생용품을 확보하여 수요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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